[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경기도남부자치경찰위원회가 6개 ‘지역특화 자치경찰 정책발굴 사업’을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지역특화 자치경찰 정책발굴 사업’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지역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경기도남부자치경찰위원회와 경기도의회가 협력해 올해 처음으로 도입한 사업으로 경기남부 소재 31개 경찰서에서 신청한 사업 가운데 주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것들로 선정했다.6개 사업을 살펴보면 먼저 안양동안경찰서의 ‘미사용 치안센터 활용, 경찰협력단체 거점센터 조성’, 용인서부경찰서의 ‘청소년 범죄 예방 3D 애니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제가 없었어도 누구나 다 그렇게 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당연한 일을 한 것입니다.”지난 2월 9일 오후 10시 15분쯤 안양시 동안구의 한 편의점 인근에서 젊은 취객에게 폭행당하고 있던 택시 기사를 구하고 폭행범을 경찰에 인계한 A씨의 말이다.16일 경기 안양동안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월 9일 안양시 동안구 한 노상에서 만취한 남성 B씨가 택시 요금을 내지 않고 달아났다. B씨는 요금을 받으러 쫓아온 택시기사를 폭행했다. 이 모습을 본 한 여학생은 편의점에 들어가 A씨에게 다급하게 도움을 요청했다. 이에
[천지일보 함평=김미정 기자] 함평경찰서 서부파출소가 이상동기범죄로 증가추세에 있는 사회적 불안감을 상쇄시키기 위해 지난 4일 치안 협력 및 사회단체로 구성된 ‘합동순찰대’와 함께 범죄 예방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합동순찰대는 지난 3월 치안협력단체인 자율방범대와 지역사회단체인 청년회·의용소방대와 함께 순찰대 명칭 및 참가 인원, 순찰 시기 및 방법 등에 대해 논의한 후 조직됐다.서부파출소는 손불면과 신광면 등 2개 면을 관할하지만, 1일 근무 인원은 파출소장을 포함해 3~4명으로 범죄 예방 등에 한계가 있어 실질적인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안산시가 27일 법무부 주최 ‘2023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에서 범죄예방환경개선 분야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은 범죄예방에 대한 국민적 요구가 높아지면서 경찰뿐만 아니라 자치단체 및 민간단체·기업 등 각계 자원의 치안활동 참여를 확산하고 자발적 참여 의지를 견인하기 위해 매년 시상하고 있다.시는 앞서 지난 10일 경찰청·중앙일보가 공동 주최한 ‘2023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에서도 공동체 치안 활성화 부문 전국지자체 1위 달성으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해 올해 범죄예방대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삼양식품이 걸음 기부 캠페인 ‘워크 투게더’를 통해 목표한 걸음 수를 159% 초과 달성했다고 24일 밝혔다.지난 10월 20일~11월 19일 진행된 이번 캠페인에는 삼양식품과 계열사 임직원 130명이 참여해 목표치인 5000만 걸음을 훌쩍 넘어선 7974만 걸음을 달성했다. 캠페인을 통해 적립한 삼양라면은 총 500박스로 추후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2021년 ESG위원회를 출범하며 본격적으로 ESG 경영에 나선 삼양식품은 사회적 약자를 돕기 위한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오고 있다.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안산시가 관내 경찰과 소방당국이 함께 참여하는 ‘일사천리’ 회의를 출범했다. 안산에서 도입해 전국으로 확대되고 있는 안산형 시민안전모델을 공고히 추진하고 민생안전도시 구축과 관련된 현안을 발 빠르게 논의하기 위해서다.어떤 일이 거침없이 빨리 진행됨을 이르는 ‘일사천리(一瀉千里)’는 민생안전에 있어서 만큼은 민·관·경·지자체가 합심해 빠르게 대처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안산시는 21일 오전 안산단원·상록경찰서장, 안산소방서장 등 각 대표 기관장이 참여하는 ‘제1회 일사천리 민생안전회의’를 개최하고 안산형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안산시가 지난 10일 중앙일보 홀에서 개최한 ‘제8회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에서 공동체 치안 활성화 부문에서 전국지자체 1위를 달성해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은 경찰청과 중앙일보 공동 주최로 자치단체 및 민간단체, 기업 등을 대상으로 각계 자원의 치안 활동 참여를 확산하고 자발적 참여 의지를 견인하기 위해 매년 시상하고 있다.올해는 공동체 치안 활성화, 사회적약자보호, 셉테드(CPTED·범죄예방환경설계) 등 3개 분야에 총 255개 지자체 및 공공기관, 사회단체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안산시는 지난 23일 이민근 시장이 단원·상록경찰서장, 안산소방서장 등 각 대표 기관장과 간담회를 갖고 ‘안산형 시민안전모델’ 정립에 대한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날 안산시청 시장실에서 개최된 간담회는 이민근 시장과 위동섭 안산단원경찰서장, 이민수 상록경찰서장, 이제철 안산소방서장 및 관련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 최초로 도입된 ‘안산형 시민안전모델’ 운영 과정 및 성과 등을 공유하고 민생안전도시 조성을 위한 다양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특히 지속적으로 논의됐던 ▲CCTV 증설 및 관제
[천지일보 오산=노희주 기자] 오산시가 전국 최고 안전 도시 구축과 지역공동체 치안 활성화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오산시는 지난 17일 시청 상황실에서 지역치안협의회를 개최하고 각종 사건 사고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방안과 지역사회 법질서 확립을 위한 주요 정책 및 공동추진 사업을 논의했다.이 자리에는 지역치안협의회 위원장 이권재 오산시장을 비롯해 박정웅 오산경찰서장, 성길용 오산시의회 의장, 정광윤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장, 길영관 오산소방서장, 신규 위촉 위원, 시청 및 경찰서 관계 공무원 등 3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이상동기 범죄를 원천 차단하고 예기치 않은 사건 발생 시 피해자에 대한 신속한 지원을 골자로 하는 ‘안산형 시민안전모델’을 운영 중인 안산시와 단원·상록경찰서는 추석을 앞두고 민·관·경 공동 대응 프로세스를 점검하기 위한 상황 조치 모의훈련을 진행하는 등 긴장의 끈을 늦추지 않고 있다.안산시가 20일 시외버스터미널과 성어공원 일원에서 안산 단원경찰서(서장 위동섭), 상록경찰서(서장 이민수), 안산소방서(서장 이제철), 로보캅순찰대, 자율방범대, 해병대전우회 등과 함께 이상동기 범죄 대응 민·관·경·소방
[천지일보 전주=김동현 기자] 전북 전주시 아중호수 산책로와 아중초등학교 주변 원룸밀집지역이 안전한 거리로 조성된다.전주시는 각종 범죄와 사고로부터 취약할 수 있는 아중호수 산책로와 아중초교 인근 원룸밀집지역을 대상으로 오는 10월까지 교통환경개선공사를 포함한 범죄예방 환경개선사업이 추진된다고 19일 밝혔다.이 사업은 어두운 원룸 밀집 지역과 아중호수공원 인근의 불안 요인을 제거하고 초등학교 등하굣길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범죄예방시설을 정비·확충하는 것이 핵심이다.주요 사업내용은 ▲범죄취약지역 CCTV 및 로고젝터 설치 ▲어린이공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이민근 안산시장이 이상동기 범죄에 대응하기 위한 ‘안산형 시민안전모델’에 대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 가능한 형태로 자리 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이 시장은 지난 12일 오후 4호선 한대앞역 상가 일원에서 상록경찰서, 안산시 자율방범대, 안산시 로보캅순찰대·해병대전우회등 6개 단체와 함께 민·관·경 합동순찰 활동을 펼친 뒤 이같이 말했다.‘안산형 시민안전모델’은 민·관·경의 연대와 협력을 바탕으로 한 전국 최초의 협업 모델로 지난달 28일 안산시와 경기남부경찰청이 교감대를 형성하고 공식 출범했다.전국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경기남부경찰청과 안산시가 지난 5일 저녁 8시 30분경 지식경제부(현 중소벤처기업부)에서 국내 유일하게 ‘다문화마을특구(경기남부경찰청 외사안전구역 지정)’로 지정한 원곡동 일대를 안산시·외국인 자율방범대·로보캅순찰대·해병대전우회·원곡특별순찰대·생활안전협의회 등 6개 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민·관·경 합동순찰 활동을 펼쳤다고 6일 밝혔다.이번 합동순찰은 경찰-지자체-다문화 공동체가 손을 맞잡고 다문화 특구를 순찰하며 최근 다수 발생한 이상동기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고, 체류 중인 외국인과 안산시민의
[천지일보 이천=이성애 기자] 이천시가 지난 5일 이천시 CCTV통합관제센터에서 이천시-이천경찰서와‘ 공동체 지역치안 실무자 회의’를 개최해 최근 연이은 강력범죄 급증으로 시민 불안감 증가에 따른 취약지역 안전 인프라(CCTV 등) 운영방안을 논의했다.이번 회의에서는 취약지역에 대한 범죄예방 CCTV 추가설치, 출퇴근 시간대 전철역 등 통행량이 많은 지역과 취약시간대 중앙로 온천공원 등 다중 밀집 지역의 CCTV관제와 순찰을 강화하는 등의 신속한 대응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이천시는 올해 상반기까지 9억원의 예산으로 방범용 신규설치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 서구는 ‘여성친화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원당동 귀갓길 취약지역에 ‘서로 행복한 안심 귀갓길’을 확대 조성했다고 28일 밝혔다.구가 추진한 이번 사업은 범죄예방 환경개선이 필요한 지역에 범죄예방환경설계인 ‘셉테드’ 기업을 적용한 시설물을 설치하고 민관이 협력해 모니터링과 순찰을 강화해 안전한 귀갓길과 저녁 생활을 보장하는 사업이다.서구는 인천시 여성친화도시 지역특화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으며, 지난해 가좌동 설치에 이어 올해는 원당동 ‘안심귀갓길’을 조성했다. 구는 서부경찰서와 협력해 이번 대상지인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코레일 수도권광역본부(본부장 전승찬) 오봉관리역이 전국적으로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마약범죄의 위험성을 알리고 경각심을 일깨우는 마약근절 ‘NO EXIT’ 캠페인 확산 캠페인에 동참했다.오봉관리역과 의왕경찰서가 공동 주관한 이번 캠페인은 의왕시민과 철도 이용객 등을 대상으로 마약예방 캠페인 영상송출과 몰가드(불법촬영 감지카드) 배포를 통해 마약·불법촬영 범죄예방을 홍보했다.이인규 오봉관리역장은 “최근 마약과 관련된 사회문제가 급증하고 있는 이 시점에 마약·불법촬영 예방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게 돼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지방경찰청 천안서북경찰서(서장 신효섭)가 설 명절 민생 침해범죄가 증가할 것을 대비해 지난 14일부터 ‘설 명절 특별 범죄예방활동’에 돌입했다. 주요 추진내용으로는 연휴기간 빈번히 발생하는 침입절도·차량털이 등 생활범죄와 명절 특수를 노린 전기통신금융사기(보이스피싱) 피해예방을 위해 자체 제작한 ‘명절 절도 피해 예방수칙’ ‘전기통신금융사기 예방대책’ 전단지를 관내 아파트 관리사무소(126개)에 전파·게시 등 범죄예방 요령을 홍보했다. 그밖에 편의점·금융기관·무인점포 등 범죄 취약업소를 진단 후 범
[천지일보 광주=서영현 기자] 광주경찰청이 지난 24일 무등홀에서 외사자문협의회(회장 손선국)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25일 광주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회의는 협의회 회원 16명(신규위촉 회원 8명 포함)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청 주요추진업무 및 외사경찰 활동 소개, 외사 치안정책에 관한 의견 청취 및 상호협력방안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임용환 청장은 “최근 국내로 유입되는 외국인이 다시 느는 추세로 외사치안 수요 증가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모든 구성원이 함께 참여하는 ‘공동체 치안’이 중요하다”며 협의회의 아낌없는 지원과 조언
[천지일보 김포=김미정 기자] 김포경찰서가 지난 14일 시민 체감안전도 향상 및 지역사회의 치안협력을 위한 지역치안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포시청에서 열린 지역치안협의회는 ‘김포시 지역치안협의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의거해 김포경찰서장과 김포시장, 소방서장 등 유관기관 단체장 및 협력단체 18인으로 구성,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논의하는 자리다. 이날 회의는 학교폭력 다발지역 범죄순찰 강화, 개인형 이동장치(전동킥보드 등) 안전한 이용 문화 확립, 전화금융사기 예방을 위한 택시 내 원터치 비상버튼 신고시스템 운용 등을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광역시 도시재생공동체센터가 지난 ‘2022 제 7회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에서 지역의 다양한 주체가 참여하는 공동체 치안 부문에서 최우수로 행안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 은 2016년부터 매년 지역사회 범죄예방에 공헌한 기관· 단체 등 우수 범죄예방 정책 및 활동 사례를 선정해 시상하는 상이다. 광주광역시 도시재생공동체센터는 공동체 회복 및 주민 간 갈등을 당사자 간 대화로 풀어내면서 이웃간 관계 회복은 물론 양보와 배려의 마을공동체를 조성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마을에서